수여구문의 대표적 문장이다.
      일반적으로 '주어 + 동사 + 목적어' 라는 구문틀을 기본으로 볼 때 
     이 구문은 gave 뒤에 두개의 명사가 쓰인 구조이다.
      
      영어에서 명사들이 연속해서 출연하는 것은 의미상의 동격명사들을 나열시킬 경우 , 혹은 
     관계대명사 같은 기능어의 생략으로 인한 인접일 때이다.

      그러나 이 구문은 둘 중 어느것도 아니며, 우리말 해석시 앞선 명사를 간접목적어, 
      이어지는 명사를 직접목적어로 구분짓고,  앞에는 "~에게", 뒤에는 "을(를)" 이라는 
     조사를 붙여 수여구문으로 받아들인다.

      특히 동사 give 는 그 의미가 "수여성" 을 자질로 하고 있어서인지
     수여구문을 가장 잘 표현해 주고 있다.
       
      그리고 이 수여성에 의해 간접목적어와 직접목적어가 선택되어지는 듯한 이해를 하게 되는데,
      다음구문들은 어떠한가를 보자.

      윗글의 give 와는 달리 read 는 수여성이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.
     
      ① Can you read me ?     ( 내가 보이니? - 내말 들리니? )

      이렇듯 3 형식의 완전한 문장이 되기 때문이다.

      그러나 본문의 경우 이른바 직접목적어 me 가 있으므로 해서, 
      해석할 때는, read 에 수여성이 부여된 "읽어줬다" 라는 의미를 적용시킨다.

      그런데 이 두 목적어는 자리바꿈을 할 수 없다.
      다시말해서 그 명사의 나열순서가 간접목적어와 직접목적어를 결정짓지 않는다는 것이다.

      ① You can read me.     ( 너는 날 알아볼 수 있다 )
      ② You can read the book.     ( 너는 그 책을 읽을 수 있다 )
      ③ You can read me the book.     ( 너는 내게 그 책을 읽어줄 수 있다 )
      ④ * You can read the book me.     ( (비문) 너는 책에게 나를 읽어줄 수 있다(???) )
      ⑤ You can read the book to me.     ( 너는 그 책을 나에게 읽어줄 수 있다 )

      ①, ② 는 me 와 the book 을 각각 목적어로 취한 완전한 문장이고,
      ③ 은 그 둘을 나열시켜 수여구문을 이루고 있다.

      그렇지만 그들의 순서가 뒤바뀐 ④ 는 비문이며,
      ⑤ 는 ④ 의 비문에 전치사 to 를 개입시킴으로써 수여형태를 표현해 주는 자연스런 구문이 되어 있다.  

      이런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동사 read 가, "대상이 무엇인지를 확인되게 하고 있다" 라는 
     긴 심층적의미를 말해주는 어휘임을 받아들이자.
      또 그같은 개념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하나의 문장구조를 가정해야 한다.

     주절주어의 능동적 행위(⑦)에 따른 심층종속절(목적어)의 수동화(⑧)현상이 영어문장의 심층 기반에 있고,
     주어 + 동사 + 목적어(심층적수동화) + 상황부가(⑨) 형식으로 나열됨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.
  
     ⑥ He reads me + me is read, it is the letter.
      . . . . . ⑦. . . . . . . . . . . . . . ⑧. . . ⑨
      ( 그는 인식되게 하고 있다 + 나는 인식되어진다, 그것(내게 인식되어지는 것)은 그 편지다. )     

     주어가 동작을 함에 따라 목적어가 그 동작을 받아들이는(이글에서는 인식되어지는) 것을 
    영어문법에서는 "수동"으로 정의하고 있기 때문에  그 동작을 당하는(이 글에서는 읽히는) 현상은 
    "피동"으로 구분되어져야 한다.

     He 가 동작 read 로 목적대상인 me 에 동작을 미치면 me 는 그 동작을 받아들이는 수동자(⑧)가 되고,
     the letter 은 피동자가 되어 부가(⑨)되면서 me 를 수혜자가 되게 하는 심층구조문이다.
      
    똑같은 형태로 ④ 를 도해시켜 보자.

    ④ *You can read the book me.     ( (비문) 너는 책에게 나를 읽어줄 수 있다(???) )
    
    me 와 the book 이 순서가 바뀌면 비문이 되는 것을 수동과 피동의 관계로 알아보자.

    ④ *You can read the book + the book be read, it be me.
     ( 너는 인식되게 할 수 있다 + 그 책은 인식되어지게 된다, 그것(책에게 인식되어지는 것)은 나다. )     
 
     이 글이 정문이라면 the book 이 '수동자' 여야 한다.
     그러면 me 는 피동자(인식당하는 내용물)가 되고, 그에 따라 the letter 가 me 를 인식해야 하는
    수혜자가 되어 의미상 형성될 수 없는 표현이 되고 만다.
    
    그렇다면 문장 ⑤ 처럼 전치사 to 가 주어질 때 정문인 것도 해명되어야 한다.
    
    ⑤ You can read the book to me.     ( 너는 그 책을 나에게 읽어줄 수 있다 )
    ⑤ You can read the book + the book be read, it be to me.
     ( 너는 인식되게 할 수 있다 + 그 책은 인식되어지게 된다, 그것(책이 인식되어져야 하는 것)은 나다. )     
 
    심층구조나 표층적으로 볼 때도 me 는 to 에 의해 당위성(시도성)을 지정받는다.
    즉 "책이 인식되어지는 것은 나에게 그래야 한다" 라는 의미지정이 부가되면서 심층종속절의 상태를 
   구체화하는 부가절을 이룬다.
    
    이같은 분석은 다음글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. 

      해석을 보면 "..되어주었다" 라고 한것을 볼 수 있는데,
      그 되어진 대상 이 주어 she 자신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해석되어 있다.

      영어에서 동사가 대상에게 동작을 미치게 하면, 
      그 대상은 그 동작에 대해 수동 아니면 피동으로 반응되어 나타내지는 것이 영어구조로 보여진다.
      
      ① She made a doll.     ( 그녀는 인형을 만들었다 )
      ② She made me a doll.     ( 그녀는 나에게 인형을 만들어줬다 )
      
      ① 구문에서 동작 made 는 a doll 을 만들어 내는 것이므로 a doll 은 주어 she 의 동작에 의해서 
     동작당하는 "피동체" 이다.
      
      그런데 ② 구문에서는 made 의 대상이 me 라서 만들어질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.
      그러나 그 me 가 made 에 의해 반드시 반응해야 하므로, 또 다른 형태로는 그 동작의 결과를 
     받게되는 "수동체" 가 있다.
    
      ② 는 그 수동체와 피동체가 나란히 나열된 구조이므로 이것에 따른다면 본문 해석은 자연스럽게 된다.

      ③ She made me + me was made, it was a good wife.
       ( 그녀는 만들어냈고, 난 그것을 받게 된다, 그것은 a good wife 라는 유형의 아내이다 )
      
      she 가 만든 피동체(a good wife)를, 받게되는 me 는 수동체가 된다
     그러면 이글의 경우 목적어들이 서로 바뀌면 왜 해당전치사로는 for 가 주어지는가.
      
      ① 은 그 문장 자체로 완전한 구문이다.
      이것은 made 라는 동사의 목적이 문장안에서 달성되었기 때문일 것이다.  
      
      그렇지만 이 피동체를 단순히 '만들어 냈다' 로 표현한다면 이 자체로 충분하지만 
     만든 이유가 존재한다면 그 이유가 해명되어야 한다.

      ④ She gave a doll to me.     ( 그녀는 인형을 내게 주었다 )
      ⑤ She made a doll for me.     ( 그녀는 날 위해 인형을 만들었다 )
      
      ④ 의 give 라는 동작은 me 에 가서야 동작이 완성되므로 to 에 의한 "그래야 하는 것은 이것이다" 라는 
     "당위성(시도성)" 이 개입되지만, ⑤ 의 made 라는 동작은 그 자체로 행위가 마무리되기 때문에 
     to 가 아니라 for 의 "이걸 두고 하는 짓이다" 라는 "의도성" 을 사용해서, 
      만들 때 염두에 두어진 대상을  지정해 주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.
      
      그렇다면 화자가 피동체와 수동체를 바꾸어 표현하는 문형선택기준은 무엇인가를 규명해야 한다.

      ① She lended me  five shillings.     ( 그녀는 내게 5 실링을 빌려 줬다 )
      ② She lended five shillings to me.     ( 그녀는 5 실링을 나에게 빌려 줬다 )
     
      이 두 구문을 서로의 이동변형에서 생겨나는 것으로 본다면 
     그 문형을 변형해서 발화하는 화자의 의사전달 목적은  어떻게 구분지워야 하는가
     다시한번 두 문장을,이미 제시한 심층구문틀에 넣어보자.

      ③ He lended me + me was lended, it was five shillings.
      ( 그는 내어준다 + 나는 받게 된다, 그것은 5 실링이다. )     
      
      ④ He lended five shillings + five shillings were lended, it was to me.
      ( 그는 5 실링 내어준다 + 5 실링은 내어 맡겨진다, 그것은(5 실링이 내어맡겨져야 하는 것)은 나다. )     

      불특정대명사로 알려진 it 은 특별한 의미없이 쓰인다고 배운다.
      그러나 it 의 역할이 상황지정 을 한다고 받아들여 보면 
     이 심층주조에서 지정하는 의미를 잘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.
      
      ③ 에서의 부가절 it 은 앞 심층종속절의 주어 me 의 수동상태를 상황으로 지정하고 있어서,
      it 은 me 가 처해진 상황이자 five shillngs 이다.
        
      ④ 에서의 부가절 it 은 앞 심층종속절의 주어 five shillings 의 피동상태를 상황으로 지정하고 있어서,
      it 은 five shillings 가 처해진 상황이자 to me 의 "당위성" 의 지칭이다. 

      ① 이 "결과" 즉 돈을 "빌려주고, 그것을 받았음" 즉 만족되었음이 표현의도라면,
      ② 는 "시도" 즉 돈을 "빌려준 동작의 시도"가 표현목적의 변별사항으로 작용시키고 있다.

      주어의 동작에 대해서 대상은 수동체, 아니면 피동체로 반응한다고 했다.

      ① He sent me the letter.     ( 그는 나에게 편지를 보냈다 )
      ② He sent the letter to me.     ( 그는 편지를 나에게 보냈다 )
      
      주절의 능동적 행위에 대해 대상들의 반응은, 이 구문들이 표현하는 의미에 따르면
     ① 에서 동사에 이어 나타나는 me 는 수동체(보내지는 것을 받는 대상)으로 나타나고,
      ② 에서 동사에 이어 나타나는 the letter 는 피동체(보내지는 대상)으로 그렇게 된다.
 
      그렇다해도 어떤 경우이든  주어의 동작동사는 피동체를 겨냥한 어휘일 수 밖에 없다. 
      다시말해서 sent 가, 대상(간접목적어)의 수동상태를 위해서 생긴어휘가 아니라, 
      대상(직접목적어)을 피동화하는 즉 그 대상에게 동작을 입게하는 역할을 한다.

      본문의 경우도 그 동작을 당하는 대상인 a walking stick 이 me 가 언급된 후에 나타났지만
     cut 당하는 대상은 a walking stick 이지 me 가 아니다.

      동사에 이어 나타나는 목적어로써 수동체가 먼저 언급되고 피동체가 이어지는,
      이런 구문의 의미를 파악하는 방법에 있어서 '..하고(주고), ..되고(받고)' 라는 
    "만족되었음" 의 해석의 틀이 적용되어지는 것으로 볼 때,
  
      이같은 구문에서 쓰인 동사의 수여성이 수여구문을 결정지우는 것이 아니라 
     이같은 구문형태와 그 대상들의 관계가 수여를 결정해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.

     문법서를 통해서 explain, ..류의 몇몇 동사는 수여구문을 취하면 비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.
     그렇다면 그것에 대한 근거는 무엇이어야 겠는가.

     앞의 4) 에서, 본문같은 구조(주어 + 동사 + 수동체 + 피동체)는 주어의 행위가 
    종속부에서의 수동화된 결과를 전제로한, 다시말해서 주어와 대상(목적어)의 관계가 
   "하고(주고), 되고(받고)" 로 만족되었음을 전제로하는 표현이라고 했다.

     그렇다면 본문의 경우 He 의 설명에 대해 me 가 받아들였음이 전제되어야 하는데,
     explain 이라는 동작은 대상(목적어) me 에게서 어떤 "결과"를  바라고 하는 동작이  아니라는 
    것으로 설명된다.

     따라서 그 동작의 "시도"사실을 전달하는 아래의 구문형태가 정문이게 된다.

     ① He explained the situation to me.     ( 그는 상황설명을 네게 했다 )
    
     그러면 다음에는 어떤 "결과"를 바라고 한 동작의 경우를 보자.

      지금까지의 분석을 받아들여 보면 대상(목적어)에게서 어떤 "결과"를 바랄 수 있는 동작이라야 
     "수동체 + 피동체" 라는 종속부를 가질 수 있게 된다.
      
      그렇다면 본문은 order 라는 동사가 "주문한다" 라는 의미를 가지고 
     주절의 "..하고(주고)", 종속절의 "..되고(받고)" 라는 의미를  만족시킨 것이 되어서, 
      두 목적어는 주고 받을 수 있는 관계속에서 결과가 있었음이 암시된다.
    
      이것은 주어 she 의 동작 order 는 herself 를 수동체로 간주하고 피동체보다 
     앞에 서술했기 때문이고, 우리언어에서 '저녁을 사줬다' 에는 '상대가 저녁을 얻어 먹었음'이 내포된 
     표현인 것처럼 심층종속부의 주어가 be ordered 된 상태임을 내포시킨 표현이라 할 수 있다.

      이글은 비문이다.
      불특정대명사 it 이 지칭하는 선행된 대상이 없어서 그렇다고 분석한다.
      그러나 여기서는 다르게 이해해 보자.

      ① Hill sent Jane + Jane was sent, it was it(?).
      ( 빌은 보냈다 + 제인은 받게 됐다, 그것은 그것(?)이다. )     
      
      Jane은 수동대상으로써 sent 라는 동작에 의해 수동적결과가 나타날 수 있는 대상이긴 하지만,
      부가절에서는 it was it(?) 이라는 모호한 심층을 가정해야 하는 무리가 따른다.

      it 은 상황지정을 한다.
     
      ② It's me.     ( 나야 ! )
      
      전화나 혹은 대문앞에서, 보이지 않는 모르는 상대방은 자신을 밝할 때 이런 표현을 한다.
      it = me 이지만 it 으로 지칭되는 me 는 어떤 상황이 전제된 me 이다.
      예로, "(전화한 사람은) 나야!", "(문앞에 와있는 사람은) 나야 !" 같은 심층의미가 
     it 에 의해서 지정되어지는 것이다.

      따라서 본문의 it 은, 심층적으로 보면 부가절 주어 it 이 이미 심층종속절의 수동화상태를 
     지칭한 것이 되어 있는데, 또다른 상황을 같은 어휘(it)로 표현하는 꼴이되어 비문이라고 할 수 있고, 
      제시된 심층에서의 부가절구조에서 볼 때도, it is (   ) 의 목적어자리는, 
     it 으로 지정된 내용을 구체화되게 하는 대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볼 때, 
     상황을 지정만 하는 it 으로서는 위치할 수 없다는 것으로 이해하게 된다.

      이것을 정문으로 표현하려면 그 '시도성'이 전해지는 아래의 표현으로 해야 한다.

      ③ Bill sent it to me.     ( 그는 그것을 제인에게 보냈다 )

     이번에는 수여구문에서 구분되어진 수동체와 피동체, 즉 you 또는 the book 이 
    표층에서 주어로 나타나는 '수동구문'을 생각해보자.
     
     ① He gave me the book.     ( 그는 나에게 책을 주었다 )
     ② I was given the book by him.     ( 나는 그에게서 책을 받았다 )
      
     ② 구문을 ① 의 능동문에 대응되는 수동문으로 구분한다.
     이것은 구문 ① 에서의 수동체인 me 가 ② 구문에서는 주어로 표현되어졌을 뿐, 
     같은 의미를 표현해 주고 있다고 보는 이해에서 그렇다.

     이것은 두 구문이 서로의 변형임을 받아들이기에 충분한 의미적 유사성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.
     그렇지만 변형으로 보면 원래의 능동구문에는 없는 was 와 by 의 출현을 설명하지 못한다.
     그래서 위에서 받아들여 사용했던 심층적 구문구조에 적용해보고 다르게 간주해 볼 수 있다.
         
     ③ He gave me + me was given, it was the book.
      ( 그는 주었다 + 나는 받게 되었다, 그것(내가 받게된 것)은 그 책이다. )     
        
     종속부가 "수동체 + 피동체" 의 연속으로 쓰여있어서 수동화된 "결과"가 전제되는 구문이게 되는데,
     그렇다면 주절의 "..하고(주고)", 종속절의 "..되고(받고)" 라는 의미를  만족시킨 것이 되어있어서, 
     종속절의 주어 me 에게는 책이 주어져 있게 되는 표현이다.
            
     ④ He  gave meI  was given the book.
     ( 그가 내게 책을 주어서 나는 책이 주어진 상태다. )     
      
    마우스를 ④ 에 올려보면,  주절의 동작의 결과라고 가정되는 종속절의 심층적 요소가 복원되어지고, 
    이렇게 복원된 종속주어의 수동화상태가, 화자가 전하고자 하는 우선정보가 되어 표층에 표현되면  
   ② 구문처럼 되는데, 수동문은 이 종속부가 갖게되는 심층구조가 표층화한  것이라야 한다. 
    그래야만 was의 출현에 대한 근거를 가질 수 있게 된다.
  
    여기서 given 되어진 상태가 "누구에 의한 것이냐" 를 부연해야 할 경우 by 를 앞세워 하게 된다.
    
    ⑤ I  was given, it was the book + it was by him
    ( 나는 책이 그에 의해서 주어진 상태다. )     
      
    그런데 by He 가 아니라 by him 이라는, 주격을 상실한 목적격 him 을 행위발생자로 지정한다.
    이것은 "by 에 의한 행위발생지정" 이 주절동사의 동작주가 아니라 종속부의 상태화를 돕는 동작주로 
   지칭되어 있는데, 이것은 by 가 부가절의 요소로써 상태화서술에 관여하기 때문이다. 
    이런 상태화기능은 모든 전치사에서  나타난다고 보여진다. 
  

    이번에는 "피동체" the book(직접목적어) 이 주절주어로 (피동)표현되는 경우를 보자.

    ⑥ He  gave  +  me  the book.
     
    the book 이 수동문(피동문)의 주절주어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심층종속절의 주어 자리에 피동체로 
   있어야 하므로 수동체(간접목적어)와 피동체(직접목적어)를 먼저 교환하면 

    ⑦ He  gave  + [the book was given  me.]  
     
    the book 은  주절주어가 하는 gave 라는 동작을 당하는 상태이게 되고, 
    그 상태는 내게 행해지는 것이어야 하므로 그것이 피동되어져야 하는 곳, 
    즉 "그래야 하는 것은 이것이다" 라는 지정이  to 에 의해 행해지는 
   구문형태가 필요해진다.

    ⑧ He  gave  + [ the book was given (it was) to me.]  
     
    ⑧ 에 마우스를 올렸을 때 볼 수 있는 종속절의 심층구조를 표층으로 나타내면
    the book 을 주절주어로 하는 수동(피동)구문이 만들어진다.

    ⑨ the book was given (it was) to me (by him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