먼저 get 의 "옮겨서 머물러 있게 한다" 라는 심층개념을 받아들이자. 
      이같은 '사역성' 이 있는 의미를 적용시키려면,
      get 동사에 의해 동작을 받는 대상이 목적어자리에 필요해진다.
      
      이런 구문이 자동사 구문으로 이해되는 것은 동작을 받는 대상이 자기자신이기 때문이다.
      따라서 심층적으로는 주어 자신이 그 목적대상이 되어야 하므로 
     주어에 대한 재귀대명사를 복원시킬 수 있다.

      ① I got  myself +  myself was gotten, it was into the car.
         ( 나는 자신을 옮겨 머물게 했고, 나자신은 그렇게 됐는데, 그렇게 된것(상태)이 ? 차 속이다. )
      
      이같은 분석구조는 "주절주어의 능동적 행위에 따른 목적어(심층종속절)의 수동화현상이
     "주어 + 동사 + 목적어(심층적수동화) + 상황부가" 형식으로, 영어구문 전반에 나타나는 
     기본적 구문의 틀로 보며 나열시킨 것이다.
 
     이것에 따라 순서대로 우리말화 해보면 이렇게 될 것이다.
       
      '나는 (나 자신)을 옮겨서 차안에 머물러 있게 했다 '

      우리식 언어사고로 하자면 "차속으로 자기를 옮겨 놨다" 라는 뜻이지만,
      차를 타고 갔다든지 차에서 뭘 했다든지 하는 더 이상의 정보는 전해주지 않는다.

      표층적으로 보면 간단한 글로써, 씌여진 into 는 위 1) 문장처럼 '속으로..' 라고 해석되어 진다.
      그렇지만 동사 put 의 심층적 의미가 적용되면 다른  뭔가를 느끼게 된다.
      
      put 은 '용도에 맞춰 끼워 넣는다' 정도의 의미로 분석되어지는데,
      그 "용도" 에 해당된다고 보여지는 어휘들 즉 전치사, 부사 .. 등이 반드시 수반되어 
    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. put on, put away, ..
     
      이 구문도 심층적으로 도해해보자.

      ① She put  money +  money was put, it was into the register.
         ( 그녀는 돈을 끼워넣었다. 돈은 끼워졌다. 그것(상태)은.. 금전등록기.. )
      
      ① 의 문장에 마우스를 올려보면 빈 자리에 it was 가 복원되는데, 
      여기의 it 은 주절의 행위(사역)에 따른 수동화된 상태 (money was put) 을 대신하는 상황지정을 하고 있고,
      it was into ..... 에서 into .. 이하는 그 it 으로 지정된 상황을 구체화해주고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
     it is 를 "상태서술" 로 보는 것이다.

      동사 put 이 "어떤 용도"를 수반하는 어휘이려면 '속으로..' 혹은 '속에..' 같은 부사적 의미에서는 
     "용도" 를 찾을 수 없다.
      그렇다면 in + to = into 라고 보고 in 은 이용, to 는 시도 의 결합에서 그 용도를 찾아보아야 한다.

      in 이 "이용" 을 지정한다면,  to 의 "시도(미래지향성)" 와의 결합에서 "이용의 시도" 를 도출할 수 있다.
      이것에 따른다면 이 글에서의 put 이라는 행위는 "the register 를 이용하려는 시도" 에서 행한 것이 된다.

      He  cracks  an egg  +  an egg  is cracked  into the pan..
      
     여기서의 관심은 into 와 주어의 동작과의 관계이다.
     그가 깬 동작과 into 와의 상관관계를 무엇으로 규정해야 하느냐 하는 것이다.

     참고로 in 은 주어의 동작 때 '수반되는 이용물' 을 지정한다
    즉 주어가, in 으로 지정되어지는 (spec 대상)을 이용하면서 동작하게 된다.

     He speaks in English. ( 영어로 말한다 )

     그렇다면 in + to = into 는 "이용 + 그래야 하는 것 = 이용해야 하는 것" 이라고 할 수 있고,
     또 to 는 미래지향성이 있으므로  '실행해야할 대상' 을 지정한다
    
    따라서 주어가 계란을 crack 할 때는 into 의 목적어(대상)는 아직 적용받지 않게 된다.
     나중에 주어가 계란을 crack 한 후에 그 깨진 계란이 '이용하게 될 대상'을 말해주기 때문에
    crack 하는 동작때는 아직 The pan 의 기능이 사용되지 않는다는 말이다.

     주어와의 관계를 다음글에도 확인해보자.

      Tom    inserted   his ticket  +   his ticket   was inserted   into the slot.
 
      Tom 이 그의 ticket 을 집어 넣을 때, 그 ticket 은 수동적으로 동작을 이행하게 된다고 보아야 하므로,
      그 ticket 의 입장에서는 slot 을 이용하게 된다.
      밑줄 친 수동화된 심층종속절의 수동주어인 his ticket 이 이용하게 되는 대상을 into 가 가리킨다는 말이다.

      그러면 주절의 주어가 하는 동작과 into 로 지정되는 대상과는 이렇게 할 수 있게 된다.

      주절의 주어 입장에서는 종속절의 결과가 당연한 것이다.
      다시말하면 종속절의 주어가 이용할 수 밖에 없는대상(the slot)을 주절 주어가 활용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.

      참고로 "활용" 은 '속성을 되살려 사용'하는 것이다.

      지금까지 살펴본 바 대로라면 심층에서 수동화되는 대상(목적어)으로써의 dish soap 에게는 
     '이용해야 할 대상' 이 water 가 되어 into 로 지정되지만 
     주절주어 She 에게는 '활용해야 할 대상' 으로써 water 가 into 로 지정되어짐을 알 수 있다.

      달리 풀이해 보면,
      그녀가 세제를 넣은 것은, 그 성분비누를 비눗물로 만들고자 물을 활용하려함을 느껴야 한다.

      표층적으로 봤을 때, into 로 지정받는 대상을 '종속(심층)주어는 이용해야 하고, 주절주어는 활용한다' 는 
     이해를 다음 구문에서 응용해보자.

      이 글에서 보면 the earphones 에게 수동주어로써 동작성을 주어서 풀어 보면,
      the earphones 는 the jack 을, 수동적이지만, 이용해야 하는 것이고
     주어 I 가 plug 한 것은 the jack 을 활용하고자 한 행동이 된다.
      
    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in + to = into 즉, "이용 + 그래야 하는 것 = 이용해야 하는 것" 을 말하는 것이므로,
     in + to = into 는 심층에서 수동화된 종속주어의 "상태" 를 표현하고 있다고 이해해야 한다.

     ① It(The earphones were plugged) was into the jeck
           (이어폰이 끼워지는 건 잭을 이용하려는 시도였다)

     물론 '가게 속으로 들어 갔다' 라는 해석도 가능하다.  그러나 
    그녀가 가게로 들어간 목적은 그 가게를 이용해야 하기에 이 표현을 썼다고 볼 수 있다.
      
     기억해 둘 것은 '이용'이 아니라, '이용해야 하는 것' 즉 활용 이라는 기능성이다.
    또 표층적으로는 go into a store 가 '속으로 들어 간다' 가 되지만 go 의 "진행" 과 into 의 
  "속성을 되살리는 활용" 을 결합하면 "shoping 을 하러 간다" 라는 의역의 심층적 근거가 되어준다.

      그의 이론이 실제 상황에 놓여서 활용되어 지기를 바라고 있다.
      우리언어에는  '..화한다' '..화된다' 등등의 어휘가 많이 쓰인다. 

      이것은 "속성의 변화" 를 의미한다. 
      그렇게 볼 때 그의 이론이 이론에만 그치지 않고 현실화되기를 바란다는 의사표현이 되고 있다.

      그 방법들이 현실화로의 진행이 없었다는 표현이다.
      활용화되지 않았음을 말하고 있다.